2019년에 개봉하려다가 연기되어서 2020년에 개봉한 드라마, 코미디 영화.
; CGV아트하우스 명의로 배급된 마지막 영화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감독 : 정세교
제작 : 김한민
출연 :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박지영, 이진주 외
제작사 : 빅스톤픽쳐스
배급사 : CGV아트하우스
상영시간 : 109분
<출처 : 나무위키 >
1. < 오! 문희 > 등장인물
. 오문희 역 - 나문희, 김정영 (젊은 문희)
. 황두원 역 - 이희준, 박예찬 (어린 두원)
. 강철식 역 - 최원영
. 송원장 역 - 박지영
. 황보미 역 - 이진주
. 정신겅강의학과 의사 역 - 최광일 (우정출연)
. 삼정공업사 공장장 역 - 박진우 (특별출연)
2. <오!문희> 영화의 줄거리
보험회사에 다니는 두원이는 금쪽같은 딸 보미와 치매에 걸린 어머니 문희를 부양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한 집의 가장입니다. 평화롭던 일상의 어느 날, 두원이가 저녁에 자리를 비운 사이 딸 보미가 뺑소니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치매에 걸린 문희가 늦은 밤 보미와 함께 밖으로 나갔다가 사고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보미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이 뺑소니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는 치매에 걸린 문희와 짖기만 하는 검은 개 앵자뿐 이었습니다. 이 사건의 유일한 증거는 자동차 종류에 대해 잘 알고 있던 보미가 의식이 불투명한 상태에서도 잠깐 깨어났을 때 이야기한 싼타페 SM 차종이라는 것뿐이었습니다.
좀처럼 수사에 진전이 없자 두원은 속이 타들어 가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문희가 결정적인 단서들을 기억해 냅니다. 문희가 사고 현장에서 떨어져나온 차량 범퍼 조각은 주워서 숨겨 놓았던 것입니다. 그 범퍼 조각을 가지고 두원과 문희는 직접 뺑소니범을 잡기로 합니다.
차를 타고 돌아다니며 주변 CCTV를 전부 찾아보고 카센터, 폐차장 등을 돌면서 범퍼 조각에 맞는 파손 차량을 맞춰보고 다녔습니다. 두원의 지인인 강형사도 사건 처리를 위해 도와주게 됩니다.
열심히 증거를 찾으러 돌아다니던 두원의 차가 갑자기 퍼져버립니다. 주변 카센터에 두원의 차량을 입고시키는 데 문희가 가지고 있던 범퍼의 조각과 카센터에 버려진 범퍼 조각이 맞는 거 확인합니다. 카센터의 여사장은 범퍼 조각에 대해 있는 데로 사실을 이야기 해줍니다. 두원은 곧장 싼타페 차량을 찾아서 차량 주소지로 찾아갑니다. 수리된 부분이 일치하는지 확인 후 강형사에게 전화합니다. 강형사는 경찰에서 처리할 테니 그냥 돌아오라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범인이 자수를 했다며 강형사에게 전화가 옵니다. 두원은 범인을 다 찾았는데 지금 자수를 하는지 의아해하지만 넘깁니다. 병원에 간 두원과 문희는 범인이라는 한 여인을 만나게 되지만, 치매에 걸린 문희는 그 여자가 범인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치매에 걸린 문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뺑소니범은 잡은 후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 두원은 보험회사에서 뺑소니범의 보험서류를 보고 진범을 찾게 됩니다.
과연 뺑소니 범은 누구일까요? 영화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3. < 오! 문희 > 짧은 리뷰
영화 < 오! 문희 >는 딸의 뺑소니범의 유일한 목격자인 치매에 걸린 할머니 문희와 그의 아들이 딸의 뺑소니범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입니다. 적절하게 코믹하고, 중간 중간 감동까지 느낄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 가족이 겪는 아픔까지 옅볼수 있는 작품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봐도 재미있었던 영화 오! 문희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곧 다가올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시청이가 가능합니다. 가족의 사랑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잔잔한 영화 <오!문희>추천드립니다.